이제 2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구 종말 시계는 핵 위협과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가 최후를 맞는 시점을 알려주는 시계입니다.
2020년, 지구 종말 시계가 100초 전까지 움직였습니다. 2019년에는 2분 전이었지만, 이제 초단위로 진입하였습니다. 1947년, 지구 종말 시계가 생긴 이후 ‘종말’에 가장 근접한 시간까지 움직였습니다.
이제 환경을 생각해야 합니다. 건강한 지구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기후변화의 원인인 화석 원료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지구 종말의 시계를 조금이나마 뒤로 돌리고 싶습니다.
세계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탄소 중립(net zero)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2050년 혹은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도 2020년 10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하고, 정부의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발표한 주요 추진과제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를 위해 에너지 탄소 중립, 고탄소 산업의 저탄소산업으로의 전환, 저탄소 수송시스템, 도시·농식품·해양수산·산림 분야 등에서의 탄소 중립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탄소 중립으로 가기 위해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게 절실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나온 정부의 2050년 탄소 중립 선언과 녹색 뉴딜이 제대로 정착한다면, 우리의 환경과 미래는 더욱더 희망차게 바뀔 수 있습니다.
- 친환경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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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
- 기후 위기를 생각하는 친환경 에너지
- 소음, 진동, 환경 오염이 없는 무공해에너지
- 경제적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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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서 나오는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하여 연료비가 들지 않는 무료 에너지
-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에 비해 유지 관리 비용이 적은 경제적 에너지
- 전력 피크(peak) 조절로 전력 부하를 줄여줄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
-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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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에서 생산하고 사용하여 전력자립을 도와 에너지 분권에 도움을 주는 지역 에너지
- 경제 유발 효과 발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경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