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연, 최재관 이사장 취임 축하 간담회서 '소통채널' 제안
정책·제도 개선 비롯, 다양한 과제 상시 논의·해결방안 도출
[에너지신문] 에너지공단과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한재연)이 '재생에너지 대전환 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민관 실무 협력 플렛폼 구축을 통한 '재생에너지 100GW 시대' 도약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는 한재연 공동대표를 역임한 최재관 에너지공단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3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재관 공단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는 오찬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공단측에서는 최재관 이사장을 비롯해 김범식 재생에너지센터 소장, 김강원 재생에너지정책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재연에서는 권영호 회장을 비롯해 22개 공동대표 및 단체와 한재연 지도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새 정부의 재생에너지 100GW 확대 기조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재연은 '재생에너지 대전환 추진 실무협의회' 구성을 공식 제안, 공단과 업계 간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요청했다.

▲ 최재관 이사장이 협의회 구성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실무협의회는 재생에너지 100GW 확대 목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협력 플랫폼으로, 정책·제도 개선은 물론 인허가 절차, 규제 합리화,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 실행 단계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사안별·주제별로 위원을 탄력적으로 구성해 현안 대응력을 높이고, 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구성안으로는 공동위원장 체계를 제시했다. 공단 측에서는 재생에너지정책처장이, 업계에서는 한재연 사무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양 기관에서 간사를 지정해 실무를 총괄하는 방안이다. 위원은 협의 주제에 따라 각 5인 내외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재관 이사장은 한재연이 요청한 협의회 구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재생에너지 산업이 국가 에너지전환의 핵심 축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업계가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를 통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한재연은 "공단이 야전사령관이라면 업계는 현장에서 싸우는 병사와 같다"며 "공단과 산업계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고 화답했다.
한재연은 이번 간담회가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정부·공공기관·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실행 중심 협력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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