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한화자산운용주식회사 업무협약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와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완기), 한화자산운용주식회사(대표이사 한두희)는 25일 탄소 없는 섬 제주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사진=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주=뉴스프리존] 박한복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와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완기), 한화자산운용주식회사(대표이사 한두희)는 25일 탄소 없는 섬 제주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황우현 사장과 최완기 회장, 한두희 대표는 이날 제주지역 기피시설 및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관광도시 제주에 경관을 훼손하는 무분별한 소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지양하고 기피시설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조성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구체적으로 제주 에너지 공사는 대한 태양광 산업 협동조합 연합회가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필요한 부지의 적정성 검토, 개통 연계 검토, 설비 운영 관리 및 유지보수를 하며 인·허가 등 제반 행정 및 지역 주민 민원 해결을 담당한다.
대한 태양광 산업 협동조합 연합회는 발전 주체로서 사업지의 발굴 및 기술 검토 그리고 시공 업무와 제주도내 태양광 발전 설비 업체의 시공 일자리 창출 및 제주도민의 취약 계층과 결손 가정, 치매 노인의 재활 사업 등을 지원한다.
한화자산운용(주)은 본 사업의 수행을 위한 효율적인 사업 및 투자에 대한 자문과 본사업의 자금 조달을 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CFI 2030계획 재생 에너지의 적정규모 정 용역 등 제주특별자치도 태양광 발전 추진 계획에 따라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지양하고 매립장, 채석장, 저류지, 공장의 지붕과 기피시설, 마을의 소유 부지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민과 상생하는 사업, 탄소 제로 도시를 추진키로 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