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인사항 : 해당 토지의 면적, 지목, 개별공시지가, 용도지역, 용도지구,행위제한 내용 등
- 토지에 대한 각종 규제와 허가 가능 여부를 1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 24시간 확인가능

고려항목 : 일사량, 온도, 강수량, 풍속 등

태양기상자원지도’에서는 과거 20년 이상의 지역별 일사량, 일조시간, 기온, 강수량, 안개·연무일수 등 기상 관측자료를 보여줍니다. 흐리거나 비오는 날씨가 잦으면 그만큼 햇빛을 받는 시간이 적어 발전량이 적어짐을 의미합니다. 여름철에 뜨거운 햇빛에서는 오히려 태양전지의 표면온도가 올라가게 되어 발전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게됩니다. 고도가 높거나 바람이 강한 지역이면 풍하중을 견딜수 있는 구조물을 설계에 반영해야만 안정적인 태양광 발전이 가능합니다.

국립기상연구소의 태양-
기상자원지도(www.greenmap.go.kr)를 보면, 위도와 지형에 따른 태양광뿐 아니라 대기 중 구름과 같은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태양자원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국립기상연구소자료).

서울시 햇빛지도 : http://solarmap.seoul.go.kr/
서울시에서 개발한 햇빛지도는 서울시내 옥상에서의 태양광 발전량을 간단히 알아볼수 있습니다. 지도상에서 해당 건물을 선택해서 조회해보면 설치면적 등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치방향과 경사각에 따라 연간 전력생산량, 이산화탄소 감소량, 비용절감액 및 월별전기량을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여기에 자신의 태양광 발전소를 등록할 수 있고 지붕임대와 임차거래를 위한 장터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줌 햇빛지도 : http://www.haezoom.com/solarmap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해줌햇빛지도 같은 민간서비스를 이용하여 조회가 가능합니다. 서울시 햇빛지도와 유사한 기능으로 연간발전량 및 수익성을 계산해서 보여주게됩니다. 실재로는 햇빛지도의 데이터와 발전량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참고로만 활용해야하며 정확한 잠재력이나 사업성을 조사하려면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게됩니다.

정남향에 대비해서 일반적으로 ±30도는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정남향에 비해 동향이나 서향으로 설치하면정남향에 비해 효율이 20% 가량 떨어진다고 알려졌습니다. 동쪽과 서쪽을 비교한다면, 일반적으로 동쪽이 더 유리합니다.
동쪽은 전지판의 온도를 아침부터 서서히 올리는 반면, 서쪽은 오후의 높은 온도에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음영에 따라 발전량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주변의 큰나무나 전신주 하나로도 발전량이 저하되는 현상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나대지외에 산림지역이나 산림이 근접한 지역에서는 어느정도 그림자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를 최소화할수 있는 전문적인 설계가 필요합니다.

태양광 전지판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태양 궤적에 따라 그림자의 방향 과 크기가 달라집니다.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세요.